대통령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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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동호(서울 중랑을) 후보가 토익 시험장 앞에서 유세방송을 틀었다가 수험생들의 강한 항의를 받고 공식 사과했다.

12일 강 후보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발언대’ 게시판에 올라온 항의 글을 종합해 보면, 지난 10일 오전 토익 시험이 진행되고 있던 서울 중랑구 원묵중학교 인근에서 강 후보 유세차량이 수분 동안 유세 방송을 틀었다.

당시 듣기평가(LC)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강 후보의 유세 방송 때문에 일부 문제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수험생이 속출했다.

‘중랑(을)주민’이라고 자신을 밝힌 한 글쓴이는 10일 이 게시판에 “시험장 스피커에서 나오는 시험 문제가 정말 하나도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큰 소리로 선거운동을 하시면 어떡하느냐. 후보의 유세차량 덕분에 수험생들은 시험장 호실에 따라 6~10개의 문제를 버려야만 했다”며 “시험장 안 분위기는 소리 없는 아비규환,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고 주장했다.

‘유권자’라고 자신을 밝힌 또 다른 글쓴이도 “지금 시점은 20대 총선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의 2016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는 시기다. 어떤 사람은 실력의 척도로 응시했을지도 모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6개월, 1년, 인생이 달린 시험이었을 지도 모른다”며 “시험 종료 후 대부분 중랑구 유권자였던 500여 수험생들의 탄식을 후보는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 외에도 공개 사과와 구체적인 피해 보상 방법을 제시하지 않으면 피해 수험생들과 함께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등의 항의가 잇따랐다.

결국 강 후보는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강 후보는 11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토익수험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라며 “어떠한 연유에서든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다시는 이러한 실수로 여러분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며 “이번 실수를 타산지석 삼아서 중랑구민 여러분의 크고 작은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대변인이 되도록 노력,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ㅋㅋㅋㅋㅋㅋ잘하네..






  • ?
    익명
    16.0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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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남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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